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대구 가창은 근교에 위치해 있으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아주 좋고
카페, 음식점 등 맛있는 곳도 많아서 핫한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대구 가창에 있는
정미네라는 곳입니다
함께 따라가 보시죠~!
정미네 입구 및 주차장
가창댐을 지나서 가고 있습니다
하늘이 맑았다면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았을 텐데 말이죠 ㅠㅠ
그래도 산 위 쌓인 눈들이 저를 반겨주고 있네요
차를 이용해서 와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노란 정미네 간판이 보인다면 제대로 찾아오신 것이 맞습니다
주차장은 정미네 간판을 끼고 쭉 오다 보면 있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으며
적당하게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언덕 위 보이는 곳이
바로 정미네입니다!
저는 평일 늦은 낮에 방문을 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근데 여기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이 대기를 할 것 같습니다
의자가 이렇게도 많다니 ㅋㅋㅋㅋ
웨이팅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 및 메뉴
정미네 내부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이며
음식이 맛이 없을 수가 없을 그런 느낌입니다 ㅎㅎ
이제 메뉴를 볼까요?
전, 불고기류, 식사류, 주류 등
생각보다 간단한 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막걸리 안주로 딱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먹부림
우선 아삭아삭한 배추와 콩비지를 갖다 주셨습니다
간장은 당연히 감자전을 위한 것이겠죠!
돼지불고기 작은 거를 주문했습니다!
뭔가 북성로에서 먹던 그런 비주얼의 느낌인데 ㅋㅋ
역시.. 돼지불고기가 짱이지요
간장에 절여진 양파랑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리고 정미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감자전입니다!
와 진짜 감자를 그대로 구워서 내놓은 듯한 아주 신선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바삭바삭하고 맛이 끝내줬어요
감자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칼국수에도 역시 감자가 들어가 있네요
국물은 시원하고 얼큰하며 면까지 호로록 다 먹어버렸습니다
같이 온 형은 수제비를 먹었어요!
수제비도 쫄깃쫄깃한 게 맛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3만 원이 조금 넘으니 가성비도 좋지요?
정말 맛있어 먹고 온 정미네였습니다
월-토 11:00 - 20:00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 : 053 767 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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