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북성로 카페 라디오데이즈

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대구 중구 북성로에 있는 라디오데이즈 카페라는 곳입니다

 

 

라디오데이즈는 북성로 공구골목 근처이자

힐스테이트 대구역 근처에 있는 한옥형 카페입니다

이미 건물만 봤는데도 분위기가 좋아 보입니다

 

카페 외부

 

 

여기가 아마 주차장이었던 것 같은데

북성로 카페 이쪽은 주차장이 있는 곳을 찾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한 3-4대 정도는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라디오데이즈는

11시 오픈 21시 마감입니다

전화번호는 간판에 적혀있군요

 

 

카페가 열려있단 걸 알려주고 있는데

사진을 찍고 나서보니

N이 거꾸로 돼있었네요 ㅋㅋㅋㅋ

똑바로 해주고 올걸... ㅋㅋ

 

 

깨끗한 입구입니다

일단 카페로 입장해 보겠습니다

 

라디오데이즈 카페 가격

 

 

설탕/첨가물/마가린을 쓰지 않는 3 zero 가 눈에 띄네요

칼로리 걱정 없는 바스크 케이크가 있네요!

저거도 한번 먹어볼걸 ㅠㅠ 다음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스무디 그리고 주문 데코 케이크도 있으니 사전 문의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라디오데이즈의 커피 메뉴입니다

커피는 5천 원부터 시작하네요

요새 물가를 생각하면

대부분 평균 가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ㅠㅠ

물가야.. 좀 내려줘...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네요

진짜 다 먹고 싶다...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라디오데이즈 실내

 

 

카페 이름답게 예전 라디오들이 가득합니다

진짜 라디오의 변천사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음

전부 새로 보는 것들이라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카페 외부로 나가는 쪽으로 찍은 사진인데

2개의 테이블이 있었네요

 

 

1층 카페 내부입니다

전형적인 한옥 카페 내부이며

따뜻한 방석도 함께 준비돼 있네요 ㅋㅋ

실내가 그렇게 크진 않다 보니 좀 복작복작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여기로 들어오는 방법은

지금 보이는 이쪽으로 들어오면 안 되고

 

 

바로 옆에 있는 통로로 들어와야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한옥 앞 신발 벗고 들어가는 툇마루 같은 느낌이 나지 않나요? ㅎㅎ

이제는 2층을 보도록 합시다

 

 

카운터 옆에 조그마하게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신발은 벗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진짜 딱 2인을 위한 공간이 이렇게 마련돼 있습니다

좁은 카페를 진짜 활용 많이 하셨다는 느낌이 제대로 들었어요 ㅋㅋ

옛날 분위기의 카페.. 요새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딱 아늑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늑한 바 분위기가 좋네요

저도 바리스타로 일했지만

이런 개인카페에서는 한 번도 안 해봤거든요 ㅎㅎ

뭔가.. 기회가 되면 나중에 하나 차려봐?

 

 

밖에 나와보았습니다

카페에 야외 테이블이 없으면 섭섭하죠!

공간을 최대로 활용한 모습이 마찬가지로 눈에 보였고

선선할 때 오면 너무 좋을 거 같았습니다

 

 

공간들을 정말 활용을 잘해놓으셔서

위에 테라스 같은 곳에도 의자들이 있었는데

지금 겨울이라 운영을 하시지 않는 듯했습니다

어디 한 군데의 인스타 각이 보이시나요?

 

 

바로 여기라고 생각되는데요 ㅋㅋㅋ

전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인스타 감성은 안 나오지만

프사용으로도 좋을 장소가 여기인 거 같습니다

 

사실 카페는 모든 곳이 인스타 감성이죠 ㅎㅎ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시간 때문에 자리를 뜰 수밖에 없어서

다소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깨끗한 분위기의 한옥카페입니다

이런 인테리어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상 라디오데이즈 포스팅이었습니다

지도 첨부하고 사라질게요!!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