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북성로 카페 박물관이야기

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오늘은 대구 중구 북성로에 위치한

박물관이야기 라는 카페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ㅋㅋ 어쩌다 보니 북성로 근처 포스팅을 연속적으로 하게 됐네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곳들이 많으니 더 많은 곳을

나중에 방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이제 박물관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이야기입니다

2층 카페로 돼있으며

여기 옆은 명식당, 우드무드 등이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다 올려놓은 포스팅이니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은 이런 식으로 생겼으며

이미 실내가 기대가 되는 외관입니다

 

 

박물관이야기라는 이름답게 안쪽도 뭔가 박물관스러운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예사롭지 않은 조각상 5명이 서있군요? ㅋㅋ

 

박물관이야기 1층 내부

 

 

오우.. 카페가 아니고 그냥 하나의 문화공간이었어요

엄청난 책들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장식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여기도 딱 보니 인스타 감성이 묻어나는 곳 같지 않으신가요?

적절한 조명, 예쁜 인테리어

완벽한 조합입니다

 

 

저기 책들은 제가 아마 읽을 수 없는 분야들이겠죠? ㅋㅋㅋ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리고 박물관이야기는 진짜 박물관답게

건담 프라모델들도 있었고

저러한 에코백들도 있었어요

건담은 물론 살 수 없겠지만 ㅋㅋㅋㅋ

에코백이 꽤 이뻤는데 살 수 있는지는 확인 여부를 못했습니다 ㅠㅠ

에코백이 이것저것 넣고 다니기에는 최고인데 말이죠

 

 

 

분위기가 예쁩니다

온화한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네요

 

박물관이야기 메뉴

 

 

9년째 박물관이야기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이 카페 차리시려면 돈 많이 드셨을 텐데..

여하튼 ㅋㅋ 메뉴부터 보실까요?

커피는 대부분 저렴하게 구성돼 있고

메뉴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무난 무난합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자신 있게 추천하시는

드립커피가 있습니다

5가지의 맛이 있으며

저는 북성로 블렌딩을 마시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라떼파인데.. 가끔은 드립커피를 마시거든요 ㅎㅎ

좋아합니다

 

 

그리고 케이크도 무난한 가격에 배치돼 있습니다

플레인 바치케, 얼그레이 바치케, 황치즈 바치케, 군고구마 바치케

총 4종이 있네요

하지만 이번에는 케이크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드립 커피를 내리고 계십니다

이 순간을 찍고 싶었어요 ㅎㅎ

저도 이런 커피는 만들어본 적은 없었는데

가끔은 이렇게 내려서 커피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이걸 기다리면서 2층도 구경해 보았습니다

 

박물관이야기 2층

 

 

2층에 무언가 더 많이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오.. 여기도 앉아서 커피 마실 수 있는 곳이에요 ㅋㅋㅋ

분위기가 진짜 뭔가 옛날 한옥집이 물씬 풍기네요

과연.. 카페 이름값을 하는 곳 같네요

 

 

진짜 소품들이 많네요

벽에 걸려있는 그림들도 있고

갤러리 같은 데서 커피 마시는 그런 곳 같았어요

이런 것들이 로망이라고 하는 분들도 제 주변엔 좀 있거든요

1층은 카페 2층은 갤러리 이런 식으로 요 ㅎㅎ

 

 

저고리도 있고

볼거리가 꽤 많은 카페였습니다

 

 

여기는 그냥 옛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분위기네요 ㅋㅋㅋ

앤티크 한 풍의 박물관이야기 카페입니다

 

 

2층의 전체 홀은 이런 구성으로 돼있습니다

각각의 테이블도 다 다른 방식으로 돼있고

신경을 되게 많이 쓰신 게 티가 났답니다 :)

 

 

박물관이야기 어떠셨나요?

북성로 근처에 오시게 된다면

카페에 한번 들러서 여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커피 한잔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

 

지도 첨부하고 사라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잉!

 

 

영업시간 : 11시 - 20시 30분

매달 2,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