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오랜만에 싱가포르 여행 포스팅을 쓰네요 ㅋㅋ
그전에 이 나라에 오면 필수로 들러야 하는 관광지!
바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이 보이는 멀라이언 파크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계속 이어서 오늘 제가 알려드릴 내용은
바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스카이파크 전망대 가는 방법
그리고 예약하는 방법 등입니다
잘 보고 따라와 주세요!
스카이파크 예약 방법
저는 와그에서 전망대 입장권을 구입했어요! (광고 아님)
와그에서 싱가포르 항목에서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전망대 입장권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풀은 들어갈 수 없음)
와그로 구매를 하고 나면 끝이 아닙니다!
바우처를 보게 되면 스카이덱 오후 5시 ~ 오후 9시에 이용할 시에는
저기 파란색 링크를 통해서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시간 엔트리 예약은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매 15분 간이라고 적혀있죠
그럼 저기 사이트로 들어가서 시간 확인을 해봅시다
바로 이런 메일을 받게 되실 겁니다
저기 링크를 들어가 줍니다
그러면 해당 예약한 날짜의 이런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간 스케줄이 나옵니다
입장은 5시 15분부터는 15분 간격으로 돼있으며
이게 늦게 입장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설마 입구컷하겠어?)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시간은
6시부터 7시 사이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몰시간이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싱가포르는 적도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일출, 일몰이 거의 큰 오차 없이 같은 시간에 발생합니다
인기 있는 시간은 항상 빨리 차니까 신속히 예약하시면 됩니다
예약하는 게 설마 돈 들려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돈이 들지 않습니다.. ㅎㅎㅎ
예약은 공짜입니다
왜냐면 표는 이미 샀고 입장 시간만 체크를 하기 때문이죠
이렇게 하고 이제 입장을 하면 됩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전망대 가는 길
실제로 보면 입이 저절로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이하게 만들어진 구존데 어떻게 저렇게 잘 지었을까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ㅋㅋㅋ
호텔이 총 3개 동이 있는데
전망대는 사진 기준 젤 왼쪽 호텔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바우처를 보여주고 시간대를 보여주면 입장시켜 줍니다
밑으로 내려오게 되면 이런 풍경이 펼쳐져요
거의 예약을 하고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곳은 사람이 붐비지가 않습니다
길을 쭉 따라서 오면
역시 관광지는 어딜 가나 이런 게 있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진 찍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ㅋㅋㅋ
물론 찍고 사진을 살려면 돈을 내야지요
저는 가볍게 패스~!
그럼 호텔 게스트 x 티켓 소유자 o
루트로 따라서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하.. 인피니티 풀 가고 싶어라 ㅠㅠㅠㅠ
저기는 숙박하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갈 수 있습니다 (담에 꼭 가보리라)
제가 가는 목적지 스카이파크는 56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내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웰컴 투 스카이파크 전망대!
이제 여러분들에게 마리나배이 샌즈 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싱가포르의 풍경을 보여드릴 시간입니다
모두 긴장하세요~!
.
.
.
스카이파크에서 내려다보는 싱가포르의 비경
크... 바로 이 모습이지요
왼쪽은 CBD가 보이고 중간에는 제가 있었던 멀라이언 파크
멀리는 래플스, 시티홀 등등 싱가포르의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사실 제가 여기 살 때는 이런 거 별 감흥이 없었는데...
여행객의 신분으로 구경하니 정말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
올라오자마자 우와~~~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왔답니다
전망대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역시... 해외에 오면 그 나라의 풍경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은
국룰인가 봅니다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어요
스카이파크에서 요가하는 클래스도 있다더군요?
뭔가 하늘을 보고 요가하는 느낌이 날 것 같았습니다
이런 이색적인 것도 하니 인기가 많지 않을까요 ㅎㅎ
오늘 날씨는 정말 끝내주는군요
저기 레스토랑은.. 아마 여기를 보는 관광객들은 못 가던 곳이었던 것 같아요
투숙객들.. 은 돈이 참 많구나 ^^
저는 그냥 풍경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호텔 바로 밑이 제가 일했던 커피빈이 있습니다..
빈스트로라고 싱가포르 커피빈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에요
분수 앞에 있으니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
이번에 갔었을 때 같이 일했던 외국인 친구들은 2명 있었어요
나머지 1명은 거기 카지노에서 일해서 바로 만났었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봐도 꼭 어제 본 것 같은 친구들이었습니다
시티뷰를 뒤로하고 이제 반대편 뷰를 보여드려 볼까요?
바로 앞은 플라워 돔이고
왼쪽은 싱가포르 플라이어입니다 한마디로 관람차죠!
그리고 저쪽으로 쭉 뻗어가면 골프장, 칼랑, 이스트코스트 해변을 갈 수 있습니다
서울만한 크기라 했는데.. 어떻게 보면 이 나라는 참 넓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이곳을 온다면 반드시 가야 하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풍경입니다
가운데 높이 솟아있는 곳은 인도친 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친구와 친한 형이 일했었기에 까먹을 수가 없는 곳입니다 ㅎㅎ
바다 멀리는 선박들이 보이고 앞은 자연자연하니
참 이질적인 광경에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갈 수 없는 그곳...
인피니티 풀이 저기 멀리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하.. 언젠가는 여기 꼭 오리라 ㅠㅠㅠ
누구랑? 언제? 돈은? ㅎ
뭔가 연인이랑 오게 된다면 이 나라 같이 한번 놀러 오고 싶네요
왜냐? 가이드가 필요 없으니까... ㅋㅋ
아무튼 인피니티 풀은 이렇게 눈으로만 감상을 했답니다
아 이렇게 보니 풍경 참 멋있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가
CBD 중심업무지구가 한눈에 보입니다
참고로 저기는 야경이 이쁘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포스팅 참조)
크 이때 여행했을 땐 날씨가 넘 덥고 습하고 (항상 그럼) 그랬지만
이런 날씨가 풍경 찍을 땐 최강이죠!
아낌없이 핸드폰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사실 일몰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었는데
해가 생각보다 너무 안 지고 계속 있자니 지루해서 ㅋㅋㅋㅋ
빨리 내려왔답니다..
다음에 올 기회가 있다면 일몰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엄청난 풍경을 뒤로하고 이제는 내려가야 할 시간!
요트장 오른쪽에 네모난 호텔들은 다 비쌉니다
회색으로 돼있는 곳은 리츠 칼튼 호텔입니다
마리나베이 뷰가 보이는 곳에 묵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군요
이렇게 친절하게 한국어로 설명도 돼있으니
건물과 설명을 같이 보면서 읽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이제 전망대를 내려가보겠습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전체 내부
이제 1층으로 내려갈 시간!
엄마야.. 참 고급스럽게 잘 지어놨네요
1층 로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게 어떻게 사람이 지은 건물일까요?
역시 기술이 대단합니다..
진짜 여긴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처음에 싱가포르 왔을 때 와 여기서 일하면 어떨까 했는데
사실은 지옥...
아무튼 스카이파크 전망대 투어는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참고로 여기 지하는 카지노가 있습니다
뭐.. 재미로 하셔야 하는 거 아시죠? ㅎㅎㅎ
참고로 여기 폭포 보이는 곳이
제가 일했던 빈스트로라는 곳이니
한번 들러서 음식 드셔보세요 ㅎㅎ
여기 마리나베이 샌즈 더 샵스는 양쪽으로 쭉 가야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길지만 천천히 걸어보면서 구경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찰스 앤 키스 매장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이상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전망대 예약 방법이랑 방문 후기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좋은 포스팅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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