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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대구 팔공산 맛집 팔공산 돌짬뽕 방문 후기

by DFLOWER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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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저번에 방송에서 대구 맛집이 우연히 방송된 적이 있었는데요

영상으로 보니 진짜 엄청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 메뉴가 무엇인고 하니

바로 돌짬뽕이었습니다

 

크.. 돌판에 나오는 짬뽕이라고?

상상만 했지 그런 게 대구에 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ㅋㅋㅋ

큰 마음먹고 또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곳은

팔공산 돌짬뽕입니다

 

외부 및 주차장

 

 

팔공산 돌짬뽕 집에 도착했습니다

점심때 도착했는데 역시나... 소문을 듣고 왔는지 사람이 겁나 많았습니다

 

주차장은 보시다시피 겁나 넓습니다

그런데 안쪽에 동물카페? 랑 주차장을 공유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넓어서 댈 곳은 있답니다

 

 

안쪽에서 들어와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풍경이 뭔가 멋지(?)군요 ㅋㅋㅋ

 

 

바로 여기가 팔공산 돌짬뽕 입구입니다

짬뽕에 국물이 없다니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그 모습은 안에 들어가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나요?

 

 

아쉽게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입구 들어가기 전 보시면 캐치테이블을 이용하셔서 예약하셔야 합니다

 

카톡으로 정보가 들어오니 자기 번호를 절대로 까먹지 말고

순서를 잘 확인해서 입장하셔야 합니다

대기 10팀시 40~50분 소요는 정확하진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내부

 

 

실내는 매우 깔끔합니다

적당하게 떨어진 테이블 거리와 시원한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켠에는 셀프코너가 마련돼 있습니다

단무지 등을 셀프로 가져갈 수 있고

후식은 강정과 커피가 있습니다

 

강정 참고로 맛있습니다 ㅎㅎ

 

메뉴

 

 

팔공산 돌짬뽕의 메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낙지가 있고 오징어가 있습니다

시키시는 분들의 기호에 맞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돌짬뽕만 있는 게 아니고 짜장도 있어요!

정말 고르기 힘든 메뉴죠. 짬뽕이냐 짜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하지만 이번엔 큰대 오징어 돌짬뽕으로 결정!

 

그리고 여기는 테이블오더가 있기 때문에 직원을 따로 부르지 않고

테이블오더를 보면서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편하죠!

계산은 나갈 때 하시면 됩니다

 

 

국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앞치마는 필수! 잊지 맙시다

 

먹부림

 

기본적으로 쫀드기도 줍니다 ㅋㅋㅋㅋ 옆에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구워 먹을 수 있어요

 

 

드디어 팔공산 돌짬뽕이 도착했습니다

크... 가쓰오부시까지 같이 주다니.. 그리고 시원한 맛을 내주는 콩나물과 미나리까지!

 

국물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끓으면서 점점 국물이 쫍니다

하지만 이때 국물이 많이 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조금 기다리는 센스도 필요!

 

 

 

또한 만두도 주문했습니다

만두가 빠질 수 없죠!

바삭하고 안은 고기랑 야채가 들어서 같이 먹는 데에 무난했습니다

 

 

처음에 오징어를 이렇게 잘라줍니다

짬뽕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기 때문이죠 ㅎㅎ

 

 

그리고 집게를 이용해 잘 어우러지게 섞어줍니다

 

 

그러면 이러한 비쥬얼이 완성되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야끼우동의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돌판에 나오니까 불맛도 확 나고 제대로 된 돌짬뽕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음

간도 세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아서 저희 어머니도 좋아하셨답니다

 

 

이런 식으로 오징어와 새우 등을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한번 올 때마다 한 메뉴만 먹어서 너무 아쉬운 거 있죠? ㅠㅠ

다음엔 짜장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왠지 쟁반짜장 먹는 느낌이 날 거 같은데!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요 ㅠㅠ

 

면을 다 드시고 나면 밑에 밥이 눌어붙어 있습니다!

국물에 밥이 이미 맛이 배어있어서 더욱 맛있었답니다

짬뽕이 다가 아니란 사실을 알려드려요 ㅎㅎ

 

그러면 정말 든든한 한 끼를 드시게 됩니당

저도 저거 먹고 배 터지는 줄 알았음

 

 

대구 시내에서 거리가 좀 멀지만 그만큼 한번 와보면 괜찮을 집이었습니다

 

다음에 시간 내서 또 한 번 와야겠군요 ㅎㅎ

 

야끼우동의 불맛과 그 밑의 눌어붙은 밥까지 같이 먹으니 일석이조!

그리고 강정과 커피까지 먹으면 점심은 환상적인 시간이 되겠죠?

 

팔공산 돌짬뽕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빠잉!

 

 

 

평일 11:00 - 16:00

주말 & 공휴일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캐치테이블을 이용하여 예약할 것

 

매주 화요일 휴무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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