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이제 크리스마스를 지나서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벌써 2025년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ㅠㅠ
이렇게 저도 나이 한살 더 먹..
서론이 길었군요 ㅋㅋㅋㅋㅋ
제가 최근에 정말 가보고 싶었던 카페가 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경북 구미 고아읍에 위치한 모에누 베이커리인데요
여기가 인스타에서 이미 크리스마스 카페로 유명하더라고요?
밤에 불이 켜지면 정말 예쁘다고 하는데 전 못 봤습니다 ㅠㅠㅠ (일정 애매)
하지만 모에누 베이커리에 방문을 했으니 또 생생하게 후기를 알려드려야겠죠?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카페는 모에누 베이커리 입니다
주차장 위치
모에누 베이커리는 길가에 위치해있긴 하지만 주차공간이 막 그렇게 넓진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댈 곳은 많다는 점!
그리고 다소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차도 많이 다니지는 않는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1. 카페 주차장
말 그대로 카페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습니다
여기인데 공간은 넓지만 좀 협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낮에 방문했는데도 차가 이렇게나 많았답니다 ㅋㅋ
2. 갓길
갓길에 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도로 옆에 차를 대다 보니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정 방법이 없을 때 대는 걸 추천드립니다
3. 시민행복주차장 (경북 구미시 선산대로 602)
저는 여기 대고 편하게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페 반대편이라 거리도 멀지 않고 딱 좋습니다
어라 여기는 제가 사진을 안 찍었네요 ㅠㅠ
주소는 선산대로 602를 치고 가시면 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 찍는 곳
여기 앞에 보이는 곳이 모에누 베이커리입니다
일단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 찍는 곳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의 길을 따라 내려가면 이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아주 예쁜 곳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밤에 불이 켜지면 정말 너무너무 예쁠 거 같은데요
저는 일정상 밤까지 있지는 못했습니다
그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건물 옆에 이렇게 작은 트리로 만들어놓은 곳도 있습니다
사진은 여기 가운데 서서 찍으실 수도 있고 자유롭게 찍으시면 됩니다 ㅋㅋㅋ
저도 왔으니 인증샷 한번 남겨봤습니다 ㅋㅋㅋㅋ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고 너무나도 예쁩니다
또 다른 한 군데는 카페 들어가는 곳 앞에 설치돼 있는 곳입니다
반짝반짝 영롱 그 자체입니다
여기서도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답니다
밤에 어두워지면 마찬가지로 너무 예쁠 것 같네요
이제 또 다른 곳 사진을 보시죠
여기는 모에누 베이커리 내부에 있습니다
근데 공간이 좀 좁은 편이라 왔다 갔다 하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민폐 끼치기 싫어서 간단하게 사진 찍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껴봤으니 전 너무 다행이네요 ㅋㅋㅋ
여기는 밖에 있는 곳인데요
구석으로 좀 들어오다 보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거 같습니다
곰과 트리의 조합은 실패가 없죠 ㅎㅎ
여기서도 사진 찍으시면 좋을 거 같네요
크게 4군데에서 찍는 사진만 해도 어마어마할 테니 이 정도면 충분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 내부와 메뉴를 구경해 보시죠
내부 및 메뉴
내부로 들어가 봅시다
이곳은 주문하는 곳입니다
여기엔 빵과 여러 가지 굿즈들을 팔고 있습니다
마시는 거 비치돼 있는 메뉴입니다
커피 가격은 제가 생각한 거보다 미친 듯이 비싸진 않네요 ㅋㅋㅋ
일단 제가 좋아하는 라떼가 6천 원이면.. 이런데 치곤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현재 겨울 시그니쳐로 딸기 관련 음료를 팔고 있으니
딸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환영이겠죠!
빵 종류는 정말 많습니다
사실 하나하나 나열하기도 힘들고 ㅠㅠ
여기는 사진으로 확대하셔서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도 정말 많고 빵을 쉼 없이 만들고 있었습니다
옆에는 셀프바가 준비돼 있습니다
빵 같은 경우는 오븐에 넣고 가열하고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여기는 주문하는 곳 내부이고
밖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같이 보면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저기 안이 제가 커피를 마신 곳이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 주고 직접 가져와야 하니 보행 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나머지 내부 사진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찍기가 힘들었네요 ㅠㅠ
내부는 금방 둘러보실 수 있으니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먹부림
주문한 메뉴는
다크 쇼콜라 딸기
베이글소금빵
카페라떼
아메리카노입니다
초코가 발려져 있는 크로와상이 너무 먹고 싶어서 주문해 봤고
베이글소금빵은 베이글에 소금 조합이 궁금해서 시켰습니다
9천 원대로 다소 높은 금액이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이었습니다
일단 딸기와 초코크림의 조합이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딸기도 신선하고 빵도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고
칼로리 폭탄의 빵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거 전혀 생각 안 했습니다
촙촙한 베이글의 식감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겠죠
소금빵의 베이글 버전이라 보시면 됩니다
쫀득한 맛과 함께 어우러진 소금의 조화는 일품입니다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서 커피가 맛이 없다?
오산입니다
고소한 풍미의 커피였으며 너무 쓰지도 묽지도 않은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커피와 빵의 조합은 너무나도 위대합니다
맛있게 먹고 이제 외부를 둘러보도록 합니다
외부
여기가 여름이 되면 물과 분수로 가득 찬다고 합니다
겨울이라 그걸 못 봐서 좀 아쉽네요
중간에 건널 수 있게 만든 돌도 있어서 나름 사진도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외부로 나와보니 정말 터가 넓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굉장히 특이한 게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이러한 천막으로 돼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무언고 하니..
카바나라고 해서
정해진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간은
10:30 - 13:00
13:30 - 16:00
16:30 - 19:00
19:30 - 22:00 이렇게 있으며
요금은 5만 원입니다
그리고 여기를 예약할 시 제공 품목들을 주고 있으니 여기서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동반 이용 가능합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뭔가 좀 불편할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겨울엔 좀 춥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독자적인 공간에서 즐기시려면 이 방법도 좋을 거 같네요
이렇게 해서 총 10 몇 개가 있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엄청 많았습니다
공간이 워낙 넓어서 잠시 산책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거 같은
모에누 베이커리입니다 :)
너무 예쁘고 커피와 빵도 맛있었던 모에누 베이커리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와보고 싶네요
그땐 불 켜진 트리를 구경하면 더욱 좋을 거 같습니다
경북 구미에 위치한 모에누 베이커리 대형 카페 소개해드리면서
저는 물러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곳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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