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여러분 샤브샤브랑 칼국수 좋아하십니까?
저는 둘 다 매우 좋아하는데 ㅋㅋㅋ
사실 이걸 한꺼번에 먹고 싶은데 장소를 선정하기가 쉽지가 않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대명동에 최근에 생긴 등촌 샤브칼국수에 대해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지나가다가 어? 웬 샤브샤브 칼국수? 이러면서 자주 지나갔는데
결국 와버렸습니다
구경 시켜드리겠습니다
등촌 샤브칼국수 앞산점입니다
4코스로 즐기는 맛
야채 + 소고기 + 사리 + 볶음밥
말만 들어도 설레네요
입구입니다
포장배달도 가능합니다
실내는 꽤 깔끔하네요
테이블도 적당하게 있었습니다
등촌 샤브칼국수의 메뉴입니다
버섯 칼국수는 기본이 2인이상 즉, 2만원
소고기 샤브는 1인분 200그램 만원
혼밥은 못하겠네요 ㅠ.ㅠ
나는 여기 혼자 못 오겠닼ㅋㅋㅋㅋㅋㅋ ㅠㅠ
여튼 저희는 버섯 칼국수 3인분 + 소고기 샤브 2인분 시켰습니다
(4인이 오면 버섯 칼국수 4인분은 많다고 이야기 하심)
앞치마도 걸려있으니 옷에 국물 튀지않게 먹읍시다 ㅋㅋㅋㅋ
하나씩 챙겨주는 센스
이제 시킨 메뉴들을 하나씩 올려드릴 차례입니다
김치 맛있어보이죠?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현풍닭칼국수처럼 진짜 맵고 이정도는 아니었고요
딱 먹기 좋은 김치였습니다
칼국수 ㄷㄷㄷ
넘 맛있어 보이는데요 ㅋㅋㅋ
이게 3인분양입니다 꽤 많죠?
4인분은 얼마나 더 많았을까요 ㅋㅋㅋ
이건 샤브샤브 먹고 젤 마지막에 넣어서 먹어야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볶음밥도 미리 주는데요
이건 샤브샤브랑 칼국수 다 먹고 난 다음에
주방에 가서 직접 볶아서 갖다주십니다
아 먹고싶지만 참아야겠군요
비주얼 넘 이쁘네요
그리고 메인인 샤브샤브!
진짜 어찌 이렇게 얄팍하게 썰었을까요 ㅋㅋㅋㅋ
정교함에 놀라고 곧 맛에 또 놀라게 되겠죠
오.. 육수를 넣은 메인이 등장했습니다
미나리에다가 저 두툼한 감자 보이시나요? ㅋㅋㅋ
끓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인덕션 기준 8로 했다가 나중에 5로 줄이시면 됨
이것이 저기 메인 그릇에 다 들어갈 재료입니다
얼른 넣어서 먹고싶네요
좀 끓는다 싶으면 뚜껑을 열고 육수에 재료들 맛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잘 저어주면서 다 익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그러고나면 고기를 투하합니다
진짜 소고기라 그런지
딱 넣는 순간 바로 익음 ㅋㅋㅋㅋ
맛있었습니다
뭐 소고긴데 말이 필요합니까
국물도 맵다라기 보단
생각보다 얼큰한 맛이었고
시원하다? 라는게 저의 평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버섯도 많이 들어서 그 국물의 맛을 더 잘 우려낸거 같았습니다
미나리는 플러스 알파
그리고 등촌 샤브 칼국수 집의 장점은
음료수가 무한 리필이라는 사실!!
따로 안 시켜서 먹어도 돼서 좋았습니다
콜라 사이다 무한으로 +_+
소고기를 다 먹고나면 그 뒤에 칼국수를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쯤되면 육수가 겁나 잘 우려나있지만 좀 모자란 상태가 될겁니다
그러면 육수 리필을 해달라고 하면 해주십니다
친절한 서비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칼국수도 이렇게 한입 호로록 해줍니다
오우.. 맛있는 칼국수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등촌 샤브 칼국수입니다
닉값 제대로 하네요
그리고 마무리는 위에서 사진 올려드렸던
볶음밥으로 하면 됩니다
볶아달라고 말씀하시면 되며
그 즉시 안에 있는거 다 비우고, 주방으로 가져가셔서 해주십니다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은 등촌 샤브칼국수에서 맛있는 한끼 하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샤브샤브랑 칼국수 좋아하지면
등촌 샤브칼국수 앞산점에 와서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이만 포스팅 끝내겠습니다!!
빠잉
매일 11시-21시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라스트 오더 2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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