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우리가 하루를 살면서, 또한 인생을 살면서 꼭 함께 하는 동반자가 있죠
애인?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ㅠㅠ)
저는 커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일하시거나 잠시 쉬실 때도 커피 한잔쯤은 하시잖아요?
그리고 수다도 떨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카페에 대부분 가십니다
그래서 저도 그전에 가지 못했었던 그 카페!
시내에 있는 스타벅스 종로고택점을 다녀왔습니다!
여긴 처음부터 굉장히 핫했던 곳이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한옥형식으로 된 카페 많이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갔는지 안 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ㅋㅋㅋㅋ
전주에서 갔던 거 같기도 하고 일본에서도 갔는 기억도 있는 거 같은데요
스타벅스로 바뀌기전 여기도 예전에는 일반 카페였답니다
저도 예전에 여기 한번 와서 커피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
그곳이 드디어 스타벅스 종로고택점 (이름도 이뻐)으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한옥은 참 예쁘군요
동양적인 건물과 영어가 어우러져 있는 퓨전카페일까요? ㅋㅋㅋ
여기는 스타벅스 종로고택점입니다
많이 지나가기만 했었는데
드디어 이 곳에 와버렸군요
입장을 해볼까요?
문을 딱 열고 들어오면 엄청난 굿즈가 한꺼번에 전시돼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굿즈가 진짜 잘 나와서 소비자의 니즈를 잘 충족시키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
하지만 전 너무 비싸기에... 일단 지나칩니다
예전에 제가 왔던 카페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거의 크게 바뀌지 않은 거 같아요
이렇게 야외에서 먹는 곳이 있고 저기 안에는 들어가 보진 못했는데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함)
실내에서 마셔야 따뜻하니까 ㅋㅋㅋㅋ
자리 쟁탈전이 치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음.. 확실한 건 인스타각이다? ㅋㅋㅋ라는 점은 확실하게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냥 한옥 스타일의 디자인이 정말 편안한 느낌을 주고
무언가 모를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스타벅스 종로고택점 실내입니다
한옥에서 마시는 커피 낭만적이지 않습니까?
여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ㅋㅋㅋ 저는 밖에 겨우 운 좋게 자리 잡았습니다
공간도 그렇게 작진 않았지만
테이블을 많이 놓아서 왔다 갔다 하기 조금 협소하지 않나?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스타벅스 종로고택점 바입니다
예전 생각 많이 나는데요 ㅋㅋㅋㅋ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내가 다 주문받고 커피를 쳐냈는지.. 아직도 생각하면 미스터리 합니다 ㅋㅋㅋ
나란 존재 칭찬해..
바도 굉장히 깔끔하며, 메뉴판도 굉장히 알아볼 수 있게 벽면에 잘 전시되어 있군요
쇼케이스도 깔끔했습니다
역시 새로 만들어진 곳은 최고네요 ㅋㅋㅋ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죠
그 덜 공사한 인테리어 카페들도 요새 많잖아요 (콘셉트)
하지만 오랜만에 이런 예쁜 한옥 카페에 오니까 오히려 더 오래 머물다 가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실내 부분입니다
바 앞은 음료 대기하는 의자라고 보시면 되고
저쪽 반대편이 음료 마시는 곳입니다
그리고 여기 종로고택점은 처음에 오픈할 때
뱅앱올룹슨 맞나요? 그 스피커 100개 에디션 한정 행사 했었거든요 (어마어마한 인파가 있었다는 후문)
근데 그거와 관계없이 인테리어 이쁜 곳에 사람들은 보통 끌린다고 하잖아요
오픈날이 많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은 많았답니다
돌체라테, 카페라테, 카푸치노 시켰습니다
근데... 이 날 따라 커피 맛은 좀 그다지이었음 ㅠㅠ
우유맛이 너무 강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분위기 느끼고 오자고 해서 나름 커피의 맛을 음미하고 왔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서 사진도 잘 찍혔네요 ㅋㅋ
왼쪽에 보이는 곳은 화장실입니다
여기 앞에 서서 인증숏 찍으면 또 나름 인생샷 나올듯합니다
스타벅스 종로고택점 힘들고 지친 삶의 한 줄기 빛 같은 존재이지 않습니까? (너무 갔나? ㅋㅋ)
여하튼 한옥 카페라는 특이한 인테리어와 시내에 이런 곳이 있단 점은 굉장한 장점인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
이상 대구 스타벅스 종로고택점 후기였습니다
다음에는 제대로 와서 즐길 생각입니다!
약도 첨부하고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빠잉!
월~금 8시-22시
토~일 7시-2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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