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바로 전남 구례에 위치한 화엄사입니다
화엄사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절인 거는 대부분 아시겠죠
저도 화엄사를 옛날에 한번 오고 나서 이번에 처음 오는데요
3월에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등등 예쁜 꽃들이 많이 피죠
하지만 하나 빼먹은 게 있습니다
바로 매화 종류 중에서도 홍매화인데요
화엄사하면 이 홍매화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대화엄성지 입장
대화엄성지
엄청난 포스를 뿜어냅니다
화엄사는 주차비는 무료이며 입장료는 들어가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현금을 충분히 준비해 주셔야 입장이 빠릅니다
어른은 1인당 4천 원입니다
들어가는 길입니다
10시 안 돼서 도착해서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산 화엄사 표입니다
이제 입장을 해볼까요?
대화엄사의 홍매화의 매력 속으로
이곳이 진짜 지리산 화엄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들어가는 문도 어마어마하게 멋지군요
ㅋㅋㅋㅋ 부처상 왜 이렇게 귀엽죠 ㅋㅋㅋㅋ
부끄럽나 봅니다
여기 앞에서도 사진들을 많이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반은 떨어진 홍매화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번주에 왔었다면 더 끝내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1그루만 이렇게 있는데도 왜 이쁜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진정한 진가는 또 있으니 지금 초입에서 홍매화 실컷 구경하셔도 좋을 듯
이것이 바로 홍매화입니다!
일단 입구 홍매화는 이 정도로 하고
화엄사 절을 조금 구경해 보도록 할까요?
참 예쁘네요
제가 봐도 사진 잘 찍은 듯 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좀 흐린 것 빼고는 완벽했습니다
화엄사에도 벚꽃이 있습니다
이번주에 가시면 정말 좋을 듯하네요
분재라고 해야 하나요?
정갈한 모습이 너무나도 멋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모습
너무 예쁜 화엄사입니다
각황전입니다
석탑도 보이죠
그리고 종도 있었는데 거기는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그리고 이 사진에서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에 홍매화가 보이실 겁니다 ㅋㅋㅋㅋ
거기 사진은 바로 밑에 올려드리도록 하죠
그리고 여기가 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웅전
보통은 안에 들어가서 3배는 드리고 나오는데
이번에는 그냥 하지 않았습니다
캬 진짜 그림 같은 풍경이네요
이렇게 예쁠 수가...
그리고 더 예쁜 홍매화 이제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로 대웅전과 각황전 사이에 있는 홍매화 나무입니다
여기가 젤 인기 있는 곳이었습니다
와우 사실 저도 홍매화는 처음 봤거든요
장난 아니게 이쁘네요 비록 1그루였지만
이 나무가 드러내는 상징성은 어마어마했습니다
어마어마한 홍매화의 위력
사람들이 진짜 다 여기서만 사진 찍음 ㅋㅋㅋ
각황전에 서서 바라본 반대편 모습입니다
저기 위에도 홍매화가 폈거든요?
근데 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 들었고 설령 간다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아서 이렇게 멀리서 구경만 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화엄사의 절경입니다
이렇게 바라밀다라는 불교 용어를 사용한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요 ㅋㅋ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좋은 화엄사입니다
이렇게 약수를 마실 수 있는 곳도 있고요
4천 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화엄사 홍매화 구경 및 여행이었습니다
지금 오시면 딱일 것 같습니다
구례 하면 화엄사 홍매화, 산수유 마을이지 않습니까!
이렇게 봄에는 몸이 좀 힘들더라도 이런 좋은 꽃들을 보면서
열심히 왔다 갔다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움직여서 초절정일 때를 한번 담아봐야겠네요
구례 화엄사하면 홍매화다!라는 사실을 알려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p.s 일찍 오면 올 수록 좋습니다 내려갈 때 차 밀리는 거 보고 식겁했습니다 (일찍 오는 사람이 승자)
이런 사태를 겪지 않으시려면 아침 일찍 오세요!!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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