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명동 앞산 남구 분위기가 예쁜 카페 낯선익숙함

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제가 대구 대명동에 사는데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하고 싶은 카페가 한군데가 있습니다

 

바로 낯선익숙함이라는 곳인데요 (네이버 지도에 치니까 그렇게 나옴)

사실 여기는 진짜 제가 집으로 가면서 맨날 지나치는 곳인데 ㅋㅋㅋㅋㅋ

어떻게 살면서 단 1도 가지 않았을까 하는 반성을 하면서 이번에 한번 가보자 해서 결국 다녀왔습니다 ㅋㅋㅋ

 

대명동에 이런 카페가 있구나! 하고 알아놓으시면 괜찮을거 같아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집으로 가다가 수없이 지나친 그곳..

낯선익숙함 카페입니다

 

영어로는 언퍼밀리어 퍼밀리어리티군요(?) (영어 잘하죠? ㅋㅋㅋ)

 

 

카페 낯선익숙함

앞에 커피, 쿠키 등등 이것 저것을 적어놓으셨네요

밤이라서 그런지 많이 지워져있군요

 

테이크아웃 할인 아메리카노는 3천원이란게 눈에 띕니다

 

 

위의 사진들은 낯선익숙함 카페의 메뉴들입니다

여기는 커피도 커피지만

간단한 브런치도 있고 쿠키도 저기 적혀있는거만 해도 9가지 종류를 파는 곳입니다

 

ㅋㅋ 벚꽃 시즌 한정 쿠키도 팔고 있었네요

 

 

카페 낯선익숙함은 진짜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많이 생각한 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책들도 있고 그 위로 알맞은 조명들이 사진을 더욱 예쁘게 만드는군요

 

 

오우..  마샬 스피커 아닌가요?

소리 빵빵하게 잘 나오더군요 ㅋㅋㅋ

 

 

한쪽은 영화?를 볼 수 있게 빔 프로젝터를 켜놨었고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거 같았어요

분위기가 한눈에 딱 봐도 예쁘단게 느껴지시죠?

 

 

 

 

조금만 더 분위기를 느껴볼까요?

 

 

 

창밖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는 세상 맛있죠

그리고 잘 모르시겠지만

여기 앞산네거리부터 앞산카페거리까지 이어지는 여기는

봄이 되면 벚꽃으로 가득하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겠죠 ㅠㅠㅠ

 

 

 

카페 분위기가 너무 예쁩니다

여성들에게 딱 맞는 감성일 수도?

 

 

크.. 분위기 무엇

 

 

생화일까요?

물이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ㅎㅎ

 

 

테이블 중앙에 놓인 회전목마 장식품이 이쁘네요

 

 

사진을 찍고나서 보니

전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드네요

낮에 오는 것도 좋지만 밤에 이런 예쁜 조명들이 켜져있는 상태가 더 이쁘네요

 

 

그렇게 시킨 시그니쳐 카페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ㅋㅋㅋ

저녁을 먹고 와서 배가 불러서 쿠키는 시키지 못했네요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카페는 역시 커피가 맛있어야지!

사장님이 열심히 만들어주신 커피라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마심ㅎㅎ

 

 

이런 감성적인 카페를 찾고싶다?

그런 분들은 앞산에 있는 낯선익숙함 카페에 와보시는건 어떨까요 ㅎㅎㅎ

 

지나치지만 말고 저도 가끔 테이크아웃으로 아메리카노 사먹어야겠네요 ㅋㅋㅋㅋ

 

지도 첨부하고 사라지겠습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빠잉!

 

 

현충로역 2번출구 도보 2-3분

영업시간 : 10:00 ~ 22:00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