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저는 싱가포르에서 약 2년간 살았습니다
진짜 외노자로 힘든 삶을 살았었는데 ㅋㅋㅋ
5년 만에 다시 싱가포르를 해외여행으로 다시 왔는데
오기 전까지 방송에서 굉장히 핫한 곳을 소개한다고 해서 어디인지 보았더니
바로 제목에 적혀있는 포트캐닝 파크였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오잉? 여기가 도대체 왜 핫하지?라고 수많은 의문을 남겼었는데
이번에 그 의문을 해결하러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 및 사진 찍는 곳은 어디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트캐닝 트리 터널 가는 방법은 도비것 지하철을 이용하라
포트캐닝 파크는 파란색 지하철선 역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진을 찍으러 트리 터널을 가야 한다고 하면
그곳에서 내리면 큰일 납니다
왜냐하면 너무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이죠 ㅠㅠ
그래서 보라색, 빨간색, 노란색 선이 지나가는 싱가포르의 교통 중심지 도비것에 하차하면 빠릅니다
도비것이라는 지하철 역이 있습니다 여기서 내려서 걸어가면 정말로 가깝습니다
도비것은 A, B 2군데의 출구가 있는데
사실 어디로든 나와도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나와서 뒤 쪽으로 돌아서 와야 하기 때문에
플라자 싱가푸라 쪽으로 가시면 안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 건물이 플라자 싱가푸라입니다
지금 보이는 위 사진이 도비것 지하철 출구를 나온 곳입니다
포트캐닝 파크 트리 터널은 이 방향이 아니고 반대 방향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버스정류장 쪽이 보이는 곳을 찾아서
횡단보도를 1개 내지 2개를 건너고 나면
이런 큰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횡단보도를 건너서 왼쪽 방향으로 약 2-3분 정도 걸어가다가 보면
뭔가 터널이 나올 것 같은 그러한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ㅋㅋ
역시 싱가포르는 자연자연하군요
포트캐닝 파크는 정말 넓어서 진짜 덥고 습한 이 싱가포르에서 계속 걸어 다닌다면
타 죽을지도 모릅니다 ㅠㅜ
그래서 우리의 시간은 매우 소중하죠 :)
위의 지도를 보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비것 지하철역에서 뒷 방향으로 걸어 나오면
포트캐닝 트리터널이란 영어가 적힌 곳 바로 앞에 와있단 걸 알 수 있습니다
걸어서 5-7분 그리고 볼 수 있는 포트캐닝 파크 트리 터널
그 터널이 바로 여기입니다
저는 약 12시 30분쯤에 도착했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진 않았습니다
가족 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많았고, 친구 등등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저기 앞에 보이는 곳이 우리가 그토록 찍고 싶어 하는 핫플
포트캐닝 파크 트리 터널입니다 ㅋㅋㅋ
저는 약 30분 좀 넘게 기다려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가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포트캐닝 파크 트리 터널입니다
사실 저도 여기 처음에 사진만 보고 진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거든요
아니 싱가포르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날씨 좋은 날에 와서 사진 찍으면
진짜 인스타각 인생사진 나올 거 같습니다
정말 일부러 만들기도 힘든 각도와 풍경인데
진짜 자동으로 만들어주네요 ㅋㅋㅋ
꼭 한 번은 기다리는 한이 있더라도 사진 찍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같이 왔으면 당연히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시면 되고
혼자 왔다면 뒤에 있는 관광객에게 조심스레 부탁해서 찍어달라고 하면 됩니다 ㅋㅋㅋㅋ
저는 그렇게 이야기하고... 바로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와 다시 보니까 추억 돋네요 ㅋㅋㅋ
가히 인생사진 핫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고진감래지 않겠습니까?
오래 기다렸지만 정말 인생샷을 남기고 와서 기분 좋았습니다
트리 터널을 나오면 이런 길이 나옵니다
나름 여기도 사진각이 나오겠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다 이쁜 장소였습니다
바로 이렇게입니다
반대길에서 트리 터널로 가면 더 좋은 설렘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말 괜찮았던 포트캐닝 파크 트리 터널이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여기 포트캐닝 파크는 싱가포르 내에서도 예전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장소이니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자연자연함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트캐닝 파크 트리 터널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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