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 주얼 공항 햄버거 맛집 버거 앤 랍스터

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오늘 싱가포르 여행 포스팅은

최근에 만들어지는 싱가포르 창이 공항의 주얼에 있는

햄버거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살았을 때는 주얼이 안 만들어졌었고

그 이후에 생겼습니다

싱가포르는 더운 곳이다 보니

실내에서 하는 활동들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데요

싱가포르 창이 주얼은 제가 보기엔 정말 혁신적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너무 잘 만들어놨습니다

 

창이 주얼 5층에 있는 햄버거 집은 바로

BURGER AND LOBSTER 입니다

 

 

 

 

찾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이 한 목적지를 위해서 찾아간다기보다는

창이 주얼 자체를 천천히 구경하시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이 음식점만 초점을 두고 포스팅하겠습니다 (주얼 관련 포스팅은 추후 ㅎㅎ)

 

 

자연자연함과 도시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이곳에 와버렸습니다

이 나라는 식물 참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좋군요

이제 메뉴를 한번 볼까요?

 

 

싱가포르도 코로나 이후로 비대면 주문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핸드폰에서 계산까지 다 되더군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현지인들 입장에서는 정말 간편하고 편리한 시스템이었습니다

 

QR 코드로 메뉴를 볼 수가 있었어요

저희는 스모크 BBQ 버거, BL 버거랑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이 사진에서 저 사람들이 서있는 곳은 유료입니다

무료로 갈 수 없는 다리였어요

하지만 버거 & 랍스터 가게에서 공짜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카이 트레인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볼 수도 있어요

밥 먹으면서 이런 풍경을 본다는 것은 또 색다른 느낌입니다

 

 

일단 맥주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크.. 영롱하지만 참 비쌌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맥주 한잔 먹는 것도 이렇게 비싸다니 ㅠㅠ

그래도 여행 왔으니 신나게 마셔줘야죠!

 

 

이런 핀이 제대로 안 맞았네용

맥주 시키시면 이런 인증샷은 꼭 찍어줘야죠 ㅎㅎ

 

 

제가 주문한 B&L 버거가 나왔습니다

감자튀김 맛있었고

깨가 너무 지나치게 많은 게 좀 이상하긴(?) 했지만

햄버거도 맛있었습니다

전 수제버거를 원래 좋아해서 그런지

큰 이질감없이 잘 먹었어요

 

그리고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밝은 편은 아니어서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올 수 있습니다 ㅋㅋ

 

 

스모크드 BBQ 버거입니다

고구마 스틱이 나왔었네요

뭐 음식은 맛으로 표현이 되는 것이니

글로는 더 말을 적어도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좋은 분위기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는 조합이지 않나요?

햄버거와 맥주의 조합이라니... 캬

 

하지만 이것을 다 먹고 나면 우리를 기다리는 것이 있죠

 

 

창이 주얼 버거 & 랍스터 가격은 총 150 싱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약 15만 원 정도입니다

싱가포르는 10%의 서비스 차지와 8%의 GST가 붙기 때문인데요

저거만 없어도 그나마 싸게 먹을 텐데..

관광국가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무튼 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어서 그런지

후회는 없었답니다 ㅎㅎ

 

오늘은 싱가포르 주얼 창이공항 햄버거 맛집 소개해드렸습니다

 

모두 행복한 여행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