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천 가볼만한 곳 제주 돌문화 공원

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저번에 조천 지역 스위스마을 소개해드렸는데 뭔가 조금 심심하셨죠?

그래서 또 다른 곳을 오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제주 돌문화 공원이라는 곳입니다

저도 스위스마을 근처 가볼만한 곳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한데 몰아서 보기 좋은 곳이더라고요

 

그래서 제주 돌문화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스위스마을에서는 차로 약 10분정도 걸리는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라서 좋았습니다

 

 

제주 돌문화 공원 

첫째도 환경, 둘째도 환경, 셋째도 환경
제주의 정체성, 향토성, 예술성을 살려서 탐라의 형성과정, 탐라의 신화와 역사와 민족문화를 시대별로 총 정리하여 가장 아름다운 교육의
공간을 조성하여,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 이것이 돌문화 공원의 기획자가 한순간도 잊은 적 없는 신념인 것입니다

 

 

환경을 가장 중시 여기며, 탐라국은 이렇게 만들어졌다는 취지를 알리고 싶은 기획자의 뜻을 본받아야죠!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꽤 넓은 편입니다

아무데나 차 대고 올 수 있으니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하고

일단 들어가는 길부터 오.. 뭔가 돌이 많을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아님 말고)

 

스위스마을에서 바로 이동했고.. 이 날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ㅠㅠ

 

 

 

제주 돌문화공원의 전체 지도입니다

그냥 딱 보기만해도 굉장히 넓어 보이죠?

시간이 많이 없어서 다는 못 봤지만 일단 저를 따라오시죠 ㅎㅎ

 

 

매표소 입구입니다

여기서 표 사면 됩니다

 

 

 

제주 돌문화공원 입장요금입니다

성인은 5천 원입니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매표마감 17시)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린이 12세 이하는 면제군요 ㅎㅎ

 

 

그리고 제주 돌문화공원 검색해 보면

정말 많은 인생샷 사진을 보신게 있으실 텐데요

바로 천국으로 가는 19 계단입니다

 

사실 저도 여기에 홀려서 자연스럽게 돌문화공원으로 온 거거든요 ㅎㅎ

여기 말고도 또 기가 막힌 곳이 있는데 좀따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서 날씨 좋으면 사진 찍으면 진짜 인생샷 나와요

매표소 바로 뒤에 있으니까 절대 놓치지 말고 먼저 사진 찍고 이동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보니까 얼핏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느껴지시나요?

전 로또 1등 하고 싶습니다

 

비 와서 사진이 좀 정신이 없네요 ㅋㅋㅋㅋ

저기 위에서 사진 찍으면 됩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니까 인생샷 많이 담아가세요 ㅎㅎ

 

 

이제 또 하나의 걸작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산책길이 너무 걷기 좋았고

뭔가 비가 내리니까 평화로운 분위기 그 자체가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길을 걸어서 나오면

진짜 말도 안 되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와... 제주에 진짜 이런 곳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사진으로는 사실 표현이 잘 안 됩니다

직접 보니 ㅋㅋ 감탄이 절로 나왔었음

 

 

 

 

여기가 그 유명한 하늘연못입니다

여기가 진짜 인생샷 찍는 곳으로 유명한 장소인데

이 날은 비가 내려서 ㅋㅋㅋㅋㅋㅋ 그냥 폭망입니다 ㅠㅠㅠ

 

인생샷이고 뭐고 그냥 망했음 ㅠㅠ

그래도 비가 이렇게 오고 날씨도 별로였지만 물론 안에 들어가 봐야죠?

계단 올라가는 곳마다 장화가 준비돼 있습니다

 

신발 벗고 장화 신고 물에 들어가면 됩니다

 

 

날씨가 좋으면 저기 앞에 작은 오름이 보이는데

그걸 바라고 왔는데 ㅠ.ㅠ

그래도 저는 저기 가운데 가서 사진 찍을 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찍은 나름 인생샷 ㅋㅋㅋㅋ

장화 신으면 정말 물장구를 세게 치지 않는 이상 발에 물은 안 들어오고

장화가 거의 잠길만큼의 물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 같이 있던 외국인한테 사진 부탁해서 찍었습니다

비가 이렇게 오는데 사진 찍는 열정

나란 존재 칭찬해

 

여기서 진짜 인생샷 꼭 찍고 가시는 걸 추천!

 

지도에 찾아보니까 바농오름이라고 적혀있었음!

 

 

산책하기 참 좋은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제3코스까지 있으며 여기 버스도 있어서 돈만 주면 탈 수 있습니다

시간만 많으면 더 봤을 텐데 저는 이 루트로 해서 출구로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늘연못 이제 사람들 많이 가는 거 보이시죠?

여긴 날씨가 좋을 때 한번 더 와서 사진 찍어보고 싶네요

그날을 기약하면서 일단 자리를 떴습니다

 

 

역시 제주도 하면 돌 바람 여자(만나고 싶다 ㅠ)라고 하죠

 

그래서 삼다도라고 하는데 과연 여기는 진짜 돌 천국이었습니다

과연 제주 돌문화공원 ㅋㅋㅋ

 

 

 

그리고 제주도의 명물 돌하르방이 이렇게 또 저를 격하게 반겨줍니다

혼저옵서예~

 

 

와 저 돌 어떻게 다 옮겼을까요

이건 고인돌일까요?

진짜 옛날 사람들은 대단한 거 같아요

중장비도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옮겼을지.. ㅋㅋ

돌만 보는데도 왜 이렇게 웅장하고 멋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2코스도 있었는데

하늘연못에서 나오다 보면 안으로 쭉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구경하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그리고 제주 돌문화공원의 진짜의 모습은 바로 여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진짜 그냥 길 걸어와서 여기 풍경이 보이는 순간

억 하게 됩니다

정말 웅장한 모습에 감탄해 버렸답니다

 

 

오른쪽으로 쭉 가면 오백장군 갤러리도 있는데요

오백장군과 까마귀 설화는 유명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가서 구경해 보세요

 

 

어머니의 방을 끝으로

제주 돌문화공원 탐방은 끝이 났습니다

 

제주 조천에 꽤 괜찮은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스위스 마을 > 제주 돌문화공원 코스 추천해 드리면서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