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없이 잘 놀다온 후기

반갑습니다

디플라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꿈과 희망이 넘실대는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입니다

 

여러분 유니버셜 스튜디오 한 번은 가보셨나요?

저는 참고로 이번 해외여행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았는데요 ㄷㄷ

싱가포르에 살 때는 돈이 없어서 못 갔는데...

이제야 그 꿈을 혼자서(?) 실현을 하게 됐습니다 ㅋㅋㅋㅋ

 

앞선 포스팅 비보시티에서 센토사 섬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드렸는데요

한번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https://dhgold88.tistory.com/117

싱가포르 비보시티에서 센토사 익스프레스 모노레일타고 가는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여러분들께서 입구로 들어가시기 전에

반드시 사진 찍고 들어가셔야 할 필수 코스..!

유니버셜 지구본 앞에서 무조건 사진 찍으셔야겠죠?

근데 여기는 진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타이밍 잘 맞춰서 찍어야 합니다

저는 나름 운 좋게 잘 찍었네요 ㅋㅋㅋ

 

 

유니버셜 스튜디오 표는 와그에서 샀습니다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ㅋㅋㅋㅋ

입장권은 미리 한국에서 와그에서 사서 가세요

큐알 코드 하나만 확인받으면 바로 입장 가능하답니다

줄 서서 저렇게 살 필요 없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에 들어오면

벌써부터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너무 예뻐요 역시 짱짱이예요 ㅋㅋㅋㅋ

 

 

 

싱가포르의 장점이자 단점은

정말 맑은 하늘입니다

그래서 너무 덥고 습하단 점입니다 ㅋㅋㅋㅋ

근데 그 날씨 덕분에 사진은 어떻게든 찍어도 예술입니다

 

 

 

제 말이 맞지요?

ㅋㅋㅋㅋ 풍경도 너무 예쁜데 이거만 보면 되겠습니까?

 

이제 기구를 타러 가보셔야죠?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기구 체험

 

티켓의 구분으로 줄을 서야 합니다

1.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일반 입장권 + 익스프레스 티켓을 따로 사야 하며 비싼 값을 함 (웨이팅을 줄일 수 있음) 근데 비쌈

 

2. 싱글 라이더

말 그대로 혼자 타는 전용이다 (나 같은 애인 없는 사람 ㅠㅠㅠㅠ)

 

3. 어트랙션 입구

일반적으로 줄 서서 기다리는 구역 (이 때는 싱글라이더 줄은 이용하지 않았음)

 

 

 

처음으로 타볼 것은 트랜스포머입니다

 

 

 

트랜스포머는 뭐 여러분들도 영화는 다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너무나도 유명한 영화고 진짜 신기함을 금치 못했었는데요

 

 

 

안에 들어가는 구조도 오토봇 & 디셉티콘의 경계를 만들어 놓은 듯한

우주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놨네요

 

 

 

우리가 트랜스포머에서 봤을 법한 것들을 잘 만들어놨네요 ㅋㅋㅋ

줄 서면서도 신기했습니다

 

 

이제 트랜스포머 탑승하기 전에

배틀 글래시스를 써야 합니다

쓰리디를 구경해야 하기 때문이죠

 

 

 

안경 위에 덮어썼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눈 수술해야 하나 ㅠㅠ

 

 

 

줄 구역마다 나뉘어서 스태프들이 안내해 줍니다

 

 

타고 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진짜.. 급박하고 빠르고 스릴 넘치고 물도 튀었던 거 같고

영화의 그 장면들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처럼

생동감이 넘치고 너무 재밌습니다

 

위로 갔다가 밑으로 내려갔다가 뱅글뱅글 돌고..

근데 그럴 정신없이 진짜 너무 재밌음 꼭 타셔야 함!

 

 

그리고 이건 배틀스타 갈락티카였습니다

롤러코스터는 필수로 타야겠죠?

 

 

 

근데 여기는 소지품을 가지고 못 들어가기 때문에

입구 옆에 있는 락커룸에 맡겨야 합니다

80분까지 무료였고 그 이후는 돈을 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물품을 보관하고 입장을 해야 합니다

핸드폰도 안됩니다 그래서 영상 찍지도 못함 ㅋㅋ

 

이거도 후기를 말씀드리면

진짜 1분? 만에 끝납니다 경주 드라켄만큼 빠르고 신남

롤러코스터 좋아하시는 분들께 완전 강추!

 

 

나서스가 보이는군요?

이제 3번째 기구 탈 시간입니다

리벤지 오브 머미입니다 이거도 되게 재밌었던 거 같은데..

어떤 기구였는지 까먹었습니다 ㅠ.ㅠ

롤러코스터 비슷한 거였는 거 같은데 말이죠..ㅋㅋ

 

여기도 마찬가지로 짐을 맡겨놓고 타야 합니다

그 정도로 액션이 넘치는 곳입니다

 

 

이집트가 연상되죠?

여기에 레넥톤과 나서스가 있어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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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번째로 트래져 헌터입니다

뭔가 인디애나 존스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군요

 

 

여기는 롤러코스터에 비하면 진짜 양반입니다

애기들도 같이 탈 수 있는 무난한 기구였습니다

어지러운 거 타다가 쉬어가는 곳으로 좋습니다 ㅋㅋㅋ

 

 

이런 레일을 그냥 타고 가는 건데 중간중간 가다가 이벤트가 있는데

그렇게 놀랄 정도는 아닙니다

물에 떨어지면 큰일 나니까요.. ^^

 

 

 

이런 귀여운(?) 코브라 친구들이 반겨줍니다

진짜 아닌 거 아시죠? ㅋㅋㅋ

여유를 잠시 즐겼습니다

 

 

이제 신나게 기구를 탔으니 잠시 걸으면서 쉬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참고로 여기는 제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걸어서도 충분히 다 볼 수 있고 아침 일찍만 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아쉽지만 이렇게 공사를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냥 구경한다는 사실이 좋았습니다.

 

 

 

슈렉도 보이네요 ㅋㅋㅋ

평일 낮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주말보단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구경하기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제 좀 쉬었으니 다시 기구 타러 가보실까요?

 

 

이제 주라식 파크

쥬라기 공원으로 들어가 봅시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ㅋㅋㅋㅋㅋ

워터밤 ㅋㅋㅋ

 

 

퇴장시간 거의 끝에 타러 간 거라서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타야 좋을 듯

 

진짜 전 마지막이 제일 재밌었음 ㅋㅋㅋㅋ

 

 

여기 하나당 거의 10명 가까이 탑승합니다

물 배린 거 책임 안 집니다 ㅋㅋㅋㅋ

근데 진짜 꿀잼입니다 타셔야 함

 

 

우의 안 입고 타면 이런 꼴이 됩니다 ㅋㅋㅋㅋ

 

여러분에게 중요한 팁을 드릴 게 있는데요!

여기 들어가기 전에 짐을 맡기고 들어가시려는 분들 계실 텐데요

락커가 여긴 4달러입니다.. (왜 이래 비싸)

짐이 가볍다면 그냥.. 들거나 매고 타세요

4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치면 4천 원인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의도 5달러입니다

미리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없으시다면 그냥 워터밤 하시면 됩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기구 타고 나오면 드라이 팟이라고 해서 옷 말리는 곳이 있는데요

그것 또한 5달러입니다...

이렇게 계산만 해도 14달러 = 14000원입니다

 

어차피 덥고 습한 나라라서 옷에 물 좀 배려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나는 이게 싫다!! 그러면 이 14달러를 다 투자하셔도 됩니다

 

직접 이 기구를 타보고 느낀 후기를 말씀드렸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 놀았으니 이제 퇴장합시다

 

 

 

귀여운 미니언즈 ㅜㅜㅜ

 

 

정말 재밌었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였습니다

다음에는 친구들하고 놀러 가도 재밌을 거 같네요 ㅎㅎ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 재밌으셨나요?

 

여기는 매일 11시 ~ 오후 6시 폐장입니다

표는 미리 구매하시고 올 것을 추천드리며

더 빨리 많이 즐기고 싶으시면 입장권 + 익스프레스 패스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였습니다

 

빠잉!!